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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송연 "언니 이지원, 윌리엄스 증후군이지만 절대음감…대통령상 수상" '아침마당' 이지원 이송연 민요 자매의 비화가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신영, 최나리, 황기동, 이지원 이송연, 오주헌이 출연해 패자부활전을 진행했다. 이날 네번째 주자는 이지원 이송연 자매였다. 동생 이송연은 "나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1학년이다. 나보다 8살 많은 언니는 세종시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정규단원이다"라고 자매를 소개했다. 이송연은 "언니는 선천성 지적 장애로 윌리엄스 증후군을 가지고 태어났다. 5세 지능으로 살아가야 한다. 그러나 언니는 어려서부터 절대 음감을 갖고 태어났다. 그래서 국악을 공부하며 상을 휩쓸었다. 언니는 대통령상도 받았고 발달장애 최초 경기민요전수자가 됐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송연은 "우리 남매는 세상의 편견을 없애는데.. 2024. 4. 17.
'아침마당' 이송연 "언니 이지원, 선천성 지적장애…천사·자랑스러워" '아침마당' 이송연이 언니 이지원에 대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20일 방송된 KB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는 이지원 이송연 자매, 오바다, 임다운, 송예지, 황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민요 자매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송연은 "저보다 8살이 많은 언니는 선천성 지적장애를 가졌다. 희귀질환인 윌리엄스 증후군으로 5살 지능으로 살아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놀렸다. 속상해서 엄마를 보며 펑펑 울었다. 하지만 언니는 절대음감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래서 국악을 공부했다. 상을 휩쓸었다. 그때부터 아이들이 저와 언니를 놀리지 않았다"라며 "저는 언니가 너무나 자랑스럽다. 언니는 대통령상도 받았고 발달장애인 최초로 경기민요 전수자가 됐다. 올해 대학 졸업하고 세종시 장애인 예술단 정규단원이 됐.. 202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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