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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레드카펫2

'레드카펫' 데프콘 "이효리, '나는솔로' 무조건 옥순"…이효리 "현숙 하고파" 가수 데프콘이 "이효리가 '나는 솔로'에 나온다면 옥순일듯"이라고 추측했다. 26일 밤 11시20분 방송되는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4회에는 데프콘, ITZY (있지), 후이, 유라 (youra)가 출연한다. 첫 번째 게스트로 등장한 데프콘은 등장부터 이효리와 완벽한 티키타카로 분위기를 즐겁게 했다. 데프콘과 사귀는 꿈을 꿨다는 이효리는 "꿈속이라도 10년 만의 데이트였는데 왜 데프콘 씨냐"라고 한탄했다. "그래도 나는 조각같이 다듬은 외모보다는 자유로운 외모를 좋아한다"며 후 토크를 진행해 웃음을 선사했다. '나는 솔로' MC로 인기를 얻고 있는 데프콘은 "이효리가 나온다면 무조건 옥순"이라며, 출연자와 제작진, 그 마을 전체의 인기녀가 될 거라고 말하자 이효리는 "나는 현숙 같은 이미지고 싶.. 2024. 1. 26.
[종합] '이효리의 레드카펫' 이효리, 12년만 음악MC "선물 같은 시간" 26년차 가수 이효리가 여전한 입담과 편안한 매력으로 1천여 관객을 사로잡았다.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KBS 2TV 심야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첫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하늘색 스팽글 드레스로 착장한 이효리는 '풀문(Full moon)'을 열창하며 등장했다. 그는 "'더 시즌즈' 네번째 MC를 맡은 '이효리의 레드카펫' 이효리입니다"라며 "음악 프로그램은 '유앤아이' 이후 12년 만이고, 단독 진행은 처음이다. 감회가 새롭다"고 첫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제주도에 살면서 음악적 소통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선후배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좋은 음악에 대해 묻고 싶었다"면서 "사십 이후에는 떨릴 일이 잘 없는데 기분 좋은 떨림이 있다"고 설레는 마음을 고백했다. '이효리..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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