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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4

앨리스 소희 "소중한 사람과 결혼…제2의 인생 살겠다" 결혼·은퇴 소감 그룹 앨리스 소희가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를 은퇴하게 됐다고 팬들에 알렸다. 앨리스 소희는 자신의 SNS에 "항상 응원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우리 팬, 블리스(팬덤명) 여러분들 그리고 이제는 친구 지인 분들게 직접 말씀드려야 할 소식이 있어 진심을 다해 적어본다"라며 손편지를 게재했다.   소희는 "어렸을 때부터 꿈꿔오던 2017년 앨리스 데뷔를 시작으로 팬분들께 지금까지 사랑을 받아 쑥쑥 자라서 어느덧 26살이 됐다. 연예계 활동을 하 면서 많이 배웠고 즐거운 일도 참 많았다. 중간에 힘든 일이 있을 때는 우리 팬 분들이 있어서 잘 버틸 수 있었다"며 지난 시간을 돌이켰다.   소희는 "그러던 와중 저에게 큰 힘이 되어준 사람을 만나게 됐다. 이제는 서로에게 너무나 소중한 존재가 돼 그분과 결혼을 하기로.. 2024. 4. 26.
'아침마당' 정보석 "신인시절 드라마 주인공, 촬영 하루 하고 쫓겨나" '아침마당' 정보석이 신인 시절 드라마에서 내쳐졌던 사연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배우 정보석이 출연해 연기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보석은 제 인생의 보석 같은 사람으로 배우 박인환을 꼽았고, 또 드라마 주인공에서 내쳐지는 경험을 통해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정보석은 "박인환이 내가 있던 극단 대표였다. 당시 내가 '젊은 날의 초상' 오디션을 가지 않았는데, 박인환이 전화가 와서 '자꾸 오디션을 봐야 경험을 쌓는거다'라고 조언해줘서 오디션에 갔는데 덜컥 주인공에 뽑혔다"고 밝혔다. 이어 정보석은 "막상 연습을 하러 갔더니 당대 최고 배우였던 최불암 김혜자 김주승 황신혜가 앉아있는거다. 정말 얼어서 연습실 들어간 순간부터 말을 못했.. 2024. 3. 26.
'아침마당' 정보석 "젊어보인다는 말 반갑지 않아, 자연스럽게 늙고파" '아침마당' 정보석이 젊어보이는 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배우 정보석이 출연해 연기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보석은 김재원, 엄지인 아나운서, 패널 이광기 박애리 등에게 "너무 젊어보인다. 누가 손자 손녀가 있는 할아버지로 보겠냐"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자 정보석은 "젊어보인다는 말이 반갑지 않다. 이젠 좀 들어보여야 방송과 연기로 할 역할이 많아진다. 지금은 연기 때문에 염색을 했지만, 원래는 염색을 안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보석은 "젊었을 때는 피부과 다니면서 젊어보이려고 노력했는데 지금은 피부과 안 간지 꽤 됐다. 자연스럽게 늙어가고 싶다. 세월이 주는, 어떤 걸로도 바꿀 수 없는 맛이 있다"고 말하며 웃었다.………… .. 2024. 3. 26.
'아침마당' 성진 스님 "출가, 인생 가장 행복했던 순간…父 권유" '아침마당' 성진 스님이 제일 행복했던 순간으로 출가를 꼽았다. 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목요특강'에는 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 김진 목사, 배우 김민희가 출연해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성진 스님은 "제가 제일 행복했던 순간은 출가했을 때다"라며 "입시 준비를 할 때 아버지가 '서울대, 동국대 불교학과' 조건을 내걸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가 매우 독실한 불자였다. 부처님 오신날에 저를 늘 데리고 갔다. 어머니 영향이 컸다. 하지만 주말에 만화 봐야 한다고 하는 평범한 학생이었다"라고 전했다. 또 "아버지가 출가를 권했다. 사업을 하셨는데, '돈을 벌면 더 벌고 싶다. 그러면 인생이 괴롭다'며 아들에게는 괴로운 인생을 안 물려주고 싶었다고 하셨다. 삶을 .. 2024.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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