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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작2

[종합] "인생작 예약"…'졸업' 정려원·위하준, '눈물의여왕' 흥행 잇나 '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이 가고 '졸업' 정려원·위하준이 왔다. 벌써부터 '인생작'이라고 표현한 정려원과 위하준은 설렘 가득한 멜로로 주말 안방극장 흥행을 노린다. 9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tvN 새 주말드라마 '졸업'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안판석 감독과 배우 정려원, 위하준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졸업'은 대치동 학원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의 설레고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졸업'은 '밀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등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선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 받았다. 안판석 감독은 .. 2024. 5. 9.
[리뷰] '레미제라블', 클래식은 영원하다…'인생작' 혹은 이정표 1830년대 프랑스의 이야기가 낯설지 않은 건, 2024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삶과 맞닿아있기 때문이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시간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는 명작이 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아름다운 멜로디 선율과 감동적인 스토리 라인으로 세대를 초월해 오랜 세월 사랑받고 있다. '레미제라블'은 37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됐고, 현재까지 약 1억 3000만 명이 관람했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3년, 2015년 이후 지난해 10월 8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어린 시절 한번쯤 읽어봤을(혹은 들어봤을) 빅토르 위고의 장발장 이야기다. 가난과 굶주림에 못이겨 빵 한조각을 훔쳤고, 19년의 감옥살이를 하게 .. 2024.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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