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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의학과2

'아침마당' 김원 교수 "척추관협착증, 허리디스크와 달라…서서히 발생" '아침마당' 김원 교수가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의 차이를 설명했다. 1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목요특강'에는 김원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출연해 "척추 건강을 잘 유지해야 한다"라며 척추질환인 척추관협착증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허리디스크라고 하는 추간판 탈출증이 심해지면 척추관협착증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이가 들어서 퇴행성 변화가 오면 인대와 뼈는 점점 두꺼워진다. 그것이 척추관으로 밀고 들어와서 좁아지게 만들어 척추 신경을 누르고 허리, 다리 통증이 된다"라고 전했다. 추간판 탈출증은 50세 이하에도 생기는 반면, 척추관협착증은 50세 이상에서 발생한다. 추간판 탈출증은 갑자기 생길 수 있지만 척추관렵착증은 서서히 발생해서 점점 상태가 악화된다. 오래 서 있거.. 2024. 1. 18.
'아침마당' 이정민 "좌식보단 입식…택배 들땐 스쿼트 자세" '아침마당' 이종민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내 몸을 살리는 자세'를 소개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은 '평안하세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종민 재활의학과 전문의는 "일상생활 속 자세는 통증 개선에 중요하다"면서 "허리 통증을 호소한 중년 여성은 바닥에서 요 깔고 자고, 낮은 상에서 식사하고, 손자를 돌보고, 윗몸 일으키기를 했다. 허리 구부리는 동작을 지속적으로 하면 허리 통증이 사라지기 어렵다. 좌식은 입식으로 바꾸고, 자세만 교정해도 한달만에 많이 개선된다"고 전했다. 이어 "택배를 들 때도 짐을 발 사이에 두고 만년복대 자세를 취한다. 무릎을 굽혀 엉덩이 힘으로 들어올려야 한다. 일종의 스쿼트 자세"라고 소개했다. 주방에서 서서 일할 땐 "자신의 높이와 맞는 조.. 2024.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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