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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5

'아침마당' 김혜정 "23세 '전원일기' 합류, 44세까지 커피 심부름"

'아침마당' 김혜정이 스물셋 어린 나이에 '전원일기' 시골 며느리 역할을 맡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전원일기' 복길엄마로 유명한 배우 김혜정이 출연했다. 미스MBC 선발대회 출신 김혜정은 "연기에 대한 열망 때문에 스물셋에 시골 며느리 역할을 맡는다는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어마어마하고 존경하는 선생님들과 어깨 견줄 기회가 생긴다고 하니 너무 감사했다"면서 작품을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시어머니 모시고 남편 내조하고 아이들 잘 키우는 인내심 많은 며느리 역할을 잘 해냈다. 이는 '전원일기' 김정수 선생님이 잘 그려준 덕분이다. 작가님은 나의 멘토"라면서 "엄청나게 어렵고 축복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오랜시간 막내 역할을 했다는 그는 ..

tv 2024.01.30

'아침마당' 김혜정 "'전원일기' 촬영지 터 잡아, 20년간 전원생활"

'아침마당' 김혜정이 전원생활을 만끽하며 사는 삶을 고백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전원일기' 복길엄마로 유명한 배우 김혜정이 출연했다. 김혜정은 "전원일기 마지막 촬영지에 터를 잡고 20여년간 전원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혜정은 1천여평의 전원주택을 직접 꾸리며 살고 있다고. 이어 그는 "성정이 자연을 좋아한다. 연기하는 순간 외에는 연기자(라는 사실을) 잊고 산다"고 밝혔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81805

tv 2024.01.30

'아침마당' 김혜정x이상미, '전원일기' 40년 인연 "사랑스러운 친구"

배우 김혜정과 이상미가 '아침마당'에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전원일기' 복길이 엄마, 개똥이 엄마로 출연한 인연이 있다. 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서 김혜정은 "동국대 심리학 박사 과정 중이다. 촬영과 학업을 병행하는 건조하고 타이트한 삶을 살고 있는데 절친 이상미와 '아침마당'에 출연하게 돼 행복하다"고 했다. 김혜정은 "꽃다운 24살에 '전원일기'에 출연해 40년 이상 정다운 친구"라면서 이상미를 소개했다. 이어 "1년 차이로 데뷔했다. 날개가 안달렸지 하늘에서 내려왔나 싶을 정도로 사랑스러운 친구"라고 전했다. 이상미는 "'전원일기' 600회 기념으로 태국으로 포상휴가를 갔다. 태국 야시장을 함께 갔던 기억이 난다"고 했다.………… https://ww..

tv 2023.10.06

'회장님네' 최불암 "故 정주영, '전원일기' 오랜 팬...출연할 뻔 했다"

배우 최불암이 故 정주영 회장과의 인연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오랜만에 재회한 김혜자, 최불암이 회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최불암은 故 정주영 회장과의 일화를 밝히며 "농사를 지어본 적이 없는 나에게 지게를 제대로 메는 방법을 알려준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이 나한테 '당신은 지게도 못 쓰면서 어떻게 농사 프로그램에 회장 역할로 나오냐'고 했다. 이후 지게를 목의 힘으로 지는 법을 알려줬다"고 덧붙였다. 최불암은 "정 회장이 ‘전원일기’의 오랜 팬이었다. 드라마에 출연할 뻔 했지만 임원진들의 만류로 결국 나오지 못했다"며 "그 분이 농촌을 살리고 싶어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https://www.joynews24.com/view..

tv 2023.09.26

'회장님네' 김혜자, '전원일기' 이후 21년만에 최불암 재회 "연기 많이 배웠다"

배우 최불암, 김혜자가 '회장님네 사람들'을 통해 만났다. 18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김혜자와 최불암이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혜자는 최불암을 마중나갔고, 만나기 전 "본 지 한참 오래됐다, 보면 엄첨 반가울 것 같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등장한 최불암은 김혜자에게 "나온 방송을 모두 챙겨봤다"며 반가워했다. 김혜자는 "최불암 씨가 선생님 같았다. 나는 연기와 상관 없는 미대 다니다가 이걸 하고 싶어서 했다. 최불암 씨가 뭐든지 알려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불암은 "내가 아니었어도 같이 하는 사람이라면 그랬을 것"이라고 말했고, 김혜자는 "최불암 씨한테 많이 배웠다"고 털어놨다. 이에 최불암은 "가르친 거 아니고 야단친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혜자는 "맞..

tv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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