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아가 조국혁신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합니다. 리아는 본명인 김재원으로 금배지를 달게 됩니다. 10일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에 따르면 조국혁신당은 비례대표 12석을 차지했습니다. 김재원은 조국혁신당 비례 7번으로 당선됐습니다. 김재원은 지난달 11일 조국혁신당에 입당한 바 있습니다. 1975년생인 김재원은 올해로 49세입니다. 산악인 아버지를 따라 네팔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김재원은 1993년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대표 코너 '별밤 뽐내기'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았습니다. 이후 그는 1996년 리아라는 이름으로 1집 '다이어리'를 발표하면서 데뷔했습니다. 특히 1997년 선보인 '개성'은 가수 리아의 이름을 제대로 각인시킨 대표 히트곡입니다. 이 외에도 '눈물' '난 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