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에, 배우에 의한, 배우를 위한 리얼리티 예능이 탄생했다. '배우 반상회'는 연기를 업으로 삼은 배우 직업인들의 '나 혼자 산다'라고 볼 수 있겠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JTBC '배우 반상회' 제작발표회에서 손창우 CP는 "어릴적 우리가 잘 알던 반상회는 주민들이 모여서 공동의 안건에 대해 토론하고 주민들의 고민이나 같이 모여서 공감하는 모임 친목의 장이다. '배우 반상회'는 배우들이 모여서 배우로서 살아남고 생존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고 어떤 고민들을 하는지 VCR을 통해 보고 공감하는 따뜻한 모임이다"라고 기획취지를 밝혔다. '배우 반상회'는 기존의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다르지 않다. 가장 큰 차별점은 출연진이 모두 배우라는 점이다. 정종욱 PD는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