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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2

[종합] '아침마당' 이사벨라, 눈물의 1승…직장암+치매 남편 속 굳건한 의지 '아침마당' 이사벨라가 패자부활전에서 우승하며 1승에 성공했다. 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김무진 이루네 이사벨라 황준 홍향희가 출연해 패자부활전을 진행했다. 이날 첫번째 무대에 오른 김무진은 "어릴 때 아버지 사업 실패 후 부모님이 이혼해 소심한 성격이었다. 중학교 때 동전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옆방 고등학생 누나들이 환호를 해주더라. 축제 무대에도 오르고 오디션을 봤지만 벌벌 떨다가 가사를 잊었고, 대학교 축제 때도 사람들 앞에 서는 두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군대로 갔다. 군대에서 장병 가요제 2위에 올랐고 용기를 내 버스킹을 하고 35세 늦은 나이에 대학에서 노래 공부를 하고 있다. '아침마당' 방송 후 많은 분들이 버스킹할 때 사진을 찍자고 한다. 최근에 사인.. 2023. 11. 1.
'아침마당' 이사벨라 "암세포 없이 깨끗, 직장암 4기 기적 일어났다" '아침마당' 이사벨라가 최근 건강 상태를 고백했다. 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김무진 이루네 이사벨라 황준 홍향희가 출연해 패자부활전을 진행했다. 앞서 이사벨라는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남편을 돌보며 직장암 4기 투병 중이라 밝힌 바 있다. 이사벨라는 현재까지 항암 12번, 방사선 30번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남편은 치매가 점점 심해져서 나만 알아본다. 나는 지금 항암 치료가 끝난지 9개월이 된다. 그러나 계속 투병 중이다. 그동안 울고 싶을 때가 참 많았다. 하지만 치매에 안 좋다고 해서 마음 놓고 울지도 못했다. 그 때마다 나를 버티게 한 건 오직 노래였다"고 말했다. 이후 이사벨라는 '아침마당' 출연 후 근황을 전했다. 이사벨라는 "방송 출연 후 병원.. 2023.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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