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수사반장 1958'의 원조 박반장 최불암에 존경심을 표했다. 이제훈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관련 종영 인터뷰를 갖고 작품을 마친 소회를 전했다. 이제훈은 "매주 본방사수를 하면서 봤는데, 중반부터 '왜 이렇게 빨리 끝나는 것 같지?' 생각이 들었다"며 "전설적인 MBC 드라마 '수사반장' 프리퀄에 출연할 수 있게 되서 무한한 영광이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막내린 '수사반장 1958'은 레전드 국민 드라마이자 대한민국 수사물의 한 획을 그은 '수사반장'의 프리퀄이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