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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3

검찰, 박수홍 친형 징역 2년에 항소 "죄질 가볍다"…2심서 법정공방 박수홍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박수홍 친형 박모씨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자 검찰도 항소장을 냈다. 20일 서울 서부지검 공판부(부장검사 정영주)는 박모씨와 그의 배우자 이모씨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 사건을 심리한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1심 법원은 박씨가 횡령금 중 일부를 피해자를 위해 지출했다고 판단하는 등의 이유로 일부 무죄를, 이씨는 박씨와의 공모관계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취지로 전부 무죄를 선고했다"며 "그러나 증거에 의하면 피고인들이 개인적 이익을 위해 자금을 임의로 사용했음이 명확하다. 피고인들이 공모한 사실도 충분히 인정된다"고 항소 취지를 밝혔다. 또한 "박씨에 대한 선고형이 죄질에 비춰 지나치.. 2024. 2. 20.
'횡령 혐의' 박수홍 친형, 1심 징역 2년 불복…항소장 제출 박수홍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박수홍 친형 박모씨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지난 1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씨의 큰형 박모씨에게 징역 2년, 배우자 이모씨에게 무죄를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기소된 62억원 가운데 연예기획사 라엘 7억원, 메디아붐 13억원 등 20억원만 유죄로 판단했다. 다만 박수홍의 개인 자금 유용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박수홍 친형 내외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연예기획사 라엘, 메디아붐 등 2곳을 운영하며 박수홍의 출연료 등 총 62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수홍은 지.. 2024. 2. 20.
'출연료 횡령' 박수홍 친형, 1심서 징역 2년…형수는 무죄 박수홍 출연료 등을 횡령함 혐의를 받고 있는 박수홍 친형이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 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판사 배성중)는 14일 오후 2시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씨의 큰형 박모씨에게 징역 2년, 배우자 이모씨에게 무죄를 각각 선고했다. 검찰은 지난달 10일 열린 10차 공판에서 박수홍 친형에게 징역 7년, 형수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했다. 당시 검찰은 "죄질과 태도가 매우 불량하다. 이씨도 반성하는 점이 전혀 없어 보인다"며 "(박씨 부부가) 장기간 횡령 내용을 은폐하려 한 데다, (박수홍의) 피해는 회복되지 않았고 이미지 훼손 등의 타격을 입었다"고 지적했다. 박수홍 친형 내외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연예기획사 라엘, 메디아붐 .. 2024.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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