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소문2' 조병규와 악귀 강기영의 숨 막히는 첫 만남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이하 '경이로운 소문2') 2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5.4%를 기록했다. 또한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전국 평균 3.4%를 얻으며 흥행 시동을 걸었다. 이날 나적봉(유인수 분)이 카운터즈의 신입으로 합류하고, 마주석(진선규 분)이 악귀즈에게 사랑하는 아내(홍지희 분)를 잃는 데 이어 소문(조병규 분)과 필광(강기영 분)의 강렬한 첫 만남이 버라이어티한 전개 속에서 펼쳐졌다. 나적봉은 농촌 발전을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영농의 미래. 그의 현재 최대 관심사는 늙은 아버지의 소원대로 백년해로할 색시를 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