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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타민2

검찰, 유아인 불구속 기소…프로포폴 등 181차례 투약 혐의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김연실 부장검사)는 19일 유아인을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의료법 위반, 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유아인은 2020년부터 서울 일대 병원에서 약 181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아인이 투약한 것으로 확인된 의료용 마약류는 프로포폴, 미다졸람, 케타민, 레미마졸람 등 총 4종이다. 또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44차례 타인 명의로 수면제 약 1천100정을 불법 처방받아 투약한 혐의도 있다. 지난 1월에는 공범 최씨 등과 미국에서 코카인, 대마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가 있다. 이후 검찰은 보강 수사를 진.. 2023. 10. 19.
[종합] 유아인, 마약은 인정·공범도피는 부인…굳은 표정·떨리는 목소리 法출석 배우 유아인이 마약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공범을 도피시키려 했다는 의혹은 부인하며 구속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오전 11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마약) 혐의로 유아인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진행한다. 이에 앞서 유아인은 오전 10시 반께 서울중앙지법에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 슈트에 화장기 없는 얼굴, 간단히 손질한 머리로 등장한 유아인은 굳은 표정으로 법원에 들어섰다. 유아인을 둘러싼 취재진은 "혐의 인정하냐", "코카인 투약도 인정하느냐", "공범을 도피시킨 게 사실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아인은 여전히 떨리는 목소리로 "혐의에 대해 상당 부분 인정 하고 있고요. 공범 도피 시키는 그런 일은 전혀 시도하지도 않았습니다"라고 짧게 답한 .. 202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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