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가 화려하게 돌아왔다. 더욱 강력해진 액션과 매력 만점의 캐릭터로 기대 이상의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진한 우정과 가족애까지 장착, 그야말로 완벽한 귀환을 알렸다.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감독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은 강력한 빌런의 등장에 맞서 오토봇과 맥시멀이 힘을 합쳐 펼치는 거대한 전투를 그린 영화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7번째 영화이자 '범블비'가 연 리부트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원작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비스티 워즈'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다 시리즈 대표 캐릭터인 '옵티머스 프라임', '범블비'를 비롯해 동물형 로봇인 맥시멀 군단의 가세로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다채로운 로봇들의 전투를 그려냈다. 영화는 전 우주의 행성을 집어삼키는 절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