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가 억울하게 부정 티켓으로 분류돼 팬클럽에서 영구 제명당한 팬에게 사과했다. 일각에서는 '대리 티켓팅'의 범위를 과도하게 해석한 소속사 측의 입장에 비판을 가하고 있다. 아이유 공식 팬클럽 회원 A 씨는 최근 티켓 부정 거래 의혹을 받고 소속사에서 요구한 소명 자료인 예매 내역서, 신분증, 공인인증서 등을 모두 제출했으나 본인 확인이 충분히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팬클럽에서 영구 제명됐다고 주장했다. A 씨는 친구가 대리 티켓팅을 해준 것이 부정 거래 예시에 해당하지 않음에도 이런 처사를 당했고 환불 안내도 계속 바뀌었다고 주장하며 소비자보호원에 자기 구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담엔터테인먼트는 3일 아이유 공식 팬카페에 장문의 입장문을 게재했다. 이담은 A 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