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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초2

'아침마당' 유현상 "이건우, 제목 정하고 3시간만 '여자야' 작사" '아침마당' 이건우 작사가가 유현상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작사가 이건우가 출연했다. 그간 이건우 작사가는 1천200여곡을 작사했고, 250여명의 가수들을 만났다. 이건우는 유현상의 중매로 결혼을 했다고. 이건우는 "유현상은 내 인생의 가수 중 한명"이라면서 "형님도 나도 아들 둘이다. 형님 덕분이다.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했다. 유현상은 "동시대에 이건우 같은 시인과 함께 활동한다는 것이 정말 행복하다"라면서 "윤수일은 3개월 동안 함께 하며 작사했지만 나와는 호텔에서 3시간 만에 완성했다. 호텔 들어가서 15분만에 제목을 정하고, 거기서 글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여자야'의 작사 비화를 공개했다. 이건우 작사가는 전영록의 '종이학'.. 2023. 7. 4.
'아침마당' 이건우 작사가 "수와진 '파초', 2년에 걸쳐 쓴 곡" '아침마당' 이건우 작사가가 히트곡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작사가 이건우가 출연했다. 이건우는 1천200여곡을 작사했고, 250여명의 가수들을 만났다고. 이건우 작사가는 "우연히 명동성당을 지나가다가 심장어린이를 돕기 위해 추운 겨울 거리공연을 펼치는 수와진을 보게 됐다"라면서 "내가 노래를 주겠다 하고 가사를 썼는데 이분들이 군대를 갔다. 가사를 다듬다가 2년이 걸렸다. 가장 오랜시간에 걸쳐 쓴 곡"이라고 했다. 이를 본 수와진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매서운 바람을 맞으면서 일주일간 가사를 쓴 분이 계셨다. 주옥같은 명곡을 많이 만들어준 사람"이라며 "착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다. 언제나 희망을 주는 이건우가 되길 바란다"고 바람을 드러냈.. 2023.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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