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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프로포폴 처방' 의사, 징역 3년 구형…"면허 취소 가혹" 호소 검찰이 배우 유아인에게 프로포폴을 처방하고 자신도 투약한 의사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유동균 판사 심리로 열린 의사 A 씨의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 공판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하고 27만원을 추징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는 지난해 강남구 소재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2회에 걸쳐 셀프 투약하고, 유아인에게 수차례 프로포폴을 투약했음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A씨는 총 17회에 걸쳐 유아인에게 프로포폴을 주사하고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입력을 하지 않아 식약처 보고를 누락했다"고 지적했다. A씨의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면서도 "건강이 좋지 않고, 코로나 사태로 병원 경영이 악화하며 정신적 충격과 건강상 이상으로 잘.. 2024. 3. 5.
[종합] 유아인, 프로포폴 인정·'흡연 교사' 혐의 부인…"의료시술 의존성 有" 지난달 이어 두번째 공판…'숏컷+침묵' 유지 30분만에 종료…변호인 "우울증·공황장애 앓아" 100여 차례가 넘는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이 지난달에 이어 두번째 공판에 참석했다. 유아인은 프로포폴 등 마약 투약 혐의만 인정하고 흡연 교사 등 기타 혐의는 부인했다. 유아인은 23일 오전 10시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1부(부장판사 박정길·박정제·지귀연)에서 열린 마약 혐의 등에 대한 두번째 공판에 출석했다. 유아인은 지난달 1차 공판 당시 긴 장발의 숙연한 모습과는 달리 짧은 숏컷과 함께 담담한 모습을 유지했다. 그는 '관련 혐의를 인정하느냐', '2차 공판인데 한 말씀만 부탁드린다'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침묵을 유지한 채 법정으로 들어갔다. 앞서 유아인은 지난 2020년.. 2024. 1. 23.
검찰, 유아인 불구속 기소…프로포폴 등 181차례 투약 혐의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김연실 부장검사)는 19일 유아인을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의료법 위반, 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유아인은 2020년부터 서울 일대 병원에서 약 181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아인이 투약한 것으로 확인된 의료용 마약류는 프로포폴, 미다졸람, 케타민, 레미마졸람 등 총 4종이다. 또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44차례 타인 명의로 수면제 약 1천100정을 불법 처방받아 투약한 혐의도 있다. 지난 1월에는 공범 최씨 등과 미국에서 코카인, 대마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가 있다. 이후 검찰은 보강 수사를 진.. 2023. 10. 19.
[종합] 유아인, 마약은 인정·공범도피는 부인…굳은 표정·떨리는 목소리 法출석 배우 유아인이 마약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공범을 도피시키려 했다는 의혹은 부인하며 구속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오전 11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마약) 혐의로 유아인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진행한다. 이에 앞서 유아인은 오전 10시 반께 서울중앙지법에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 슈트에 화장기 없는 얼굴, 간단히 손질한 머리로 등장한 유아인은 굳은 표정으로 법원에 들어섰다. 유아인을 둘러싼 취재진은 "혐의 인정하냐", "코카인 투약도 인정하느냐", "공범을 도피시킨 게 사실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아인은 여전히 떨리는 목소리로 "혐의에 대해 상당 부분 인정 하고 있고요. 공범 도피 시키는 그런 일은 전혀 시도하지도 않았습니다"라고 짧게 답한 .. 202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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