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하윤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남성 A씨가 추가 폭로를 이어갔다. A씨는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송하윤 학폭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 송하윤에게 보낸 SNS 메시지, 소속사에 보낸 SNS 메시지, 소속사 관계자와 나눈 SNS 메시지를 공개했다. A씨는 "송하윤은 여름 어느날 고등학교 점심시간에 나를 전화로 불러내 5교시가 끝나갈 때까지 90분간 잡아 놓고 때리던 누나였다"며 "송하윤의 영상을 보니 그 때 일이 눈 앞에 선명하게 지나가는 느낌으로 손에 땀이 나고 등에선 식은 땀이 났다. TV에 나와선 과거와 반대되는 행동을 보며 화가 났다"고 회상했다. A씨는 송하윤 소속사에 연락을 취해 송하윤으로부터 진정성 있는 사과와 폭행의 이유를 들으면 입을 닫겠다는 각서까지 작성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