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리키♥하림이 최종 선택을 코앞에 두고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15일 밤 10시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4 IN U.S.A' 13회에서는 전날 밤 하림의 X(전 남편)과 우연히 마주친 후, 오랜만에 '세 아이 육아'에서 벗어나게 된 리키♥하림 커플이 모처럼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현장이 펼쳐진다. 칸쿤 '돌싱하우스'에서 벗어나, 동거 생활 내내 '현실의 벽'에 부딪혔던 두 사람은 이날 아침 리키가 직접 만든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한다. 그런데 하림은 "식탁에서 밥을 먹자"는 리키에게 "곧 미팅이 예정돼 있어서, 지금 앉아 있는 침대 위에서 빠르게 먹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다. 반면, 리키는 물 한 모금조차도 침대 밖에서 마시는 생활 습관으로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