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이 아나운서는 결혼으로 인해 MBC '뉴스데스크' 하차하게 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10일 이재은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저는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뉴스를 잘 마무리하고 지금 미국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며 근황을 게재했다. 이 아나운서는 6년 동안 진행했던 '뉴스데스크' 하차와 관련 "이렇게 오랫동안 여러분께 매일매일 뉴스를 전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다는 마음뿐이었다"라며 "모든 방송이 그렇듯 뉴스도 마찬가지로 개편의 시기가 있고 어느 시기든 앵커가 바뀌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하차 통보를 받은 건 4월 22일 월요일이었다. 오랫동안 뉴스를 진행했기 때문에 저는 감사한 마음으로 회사의 결정을 받아들였고, 또 아직 발표되지 않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