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와 김희선, 이제훈, 이하늬, 한석규가 2024년 MBC 드라마를 빛낸다. 29일 MBC는 2024년 드라마 라인 업을 공개했다. 김남주, 김희선, 이제훈, 이하늬, 한석규 등 스타들의 복귀와 함께 코믹, 액션, 미스터리, 범죄수사,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예고했다. 2024년을 열 첫 번째 MBC 드라마는 이하늬와 이종원 주연의 '밤에 피는 꽃'이다.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 분)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이종원 분)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이하늬는 낮에는 사대부 최고 가문의 며느리이자 수절과부로 살아가지만, 밤에는 담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자들을 보살피는 복면과부로 낮과 밤이 180도 다른 이중생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