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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진3

'아침마당' 한수진 "왼쪽 청각 장애 母 유전, 상상력 더 풍부해졌다"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선천적 청각 장애를 이겨낸 긍정의 힘을 전했다. 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출연했다. 3살에 엄마의 바이올린 소리를 듣고 처음 악기를 접했다는 한수진은 8살에 바이올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그 때부터 천재성을 인정받아 영재학교에 입학했다. 또 세계 3대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수상한 최초의 한국인으로, 현재도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왼쪽 귀가 들리지 않는다고. 이에 대해 한수진은 "유전이다. 엄마도 그렇다. 왼쪽 귀가 아예 안 들린다"라며 "처음 부모님은 모르다가 4살 때 학교에서 알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선생님이 '그럴 아이가 아닌데 준비물을 잘못 알아듣고 가져올 때가 있.. 2023. 12. 5.
'아침마당' 한수진 "정경화→정명훈 선생님, '하늘이 내린 재능' 극찬"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 받기까지의 과정을 전했다. 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출연했다. 3살에 엄마의 바이올린 소리를 듣고 처음 악기를 접했다는 한수진은 8살에 바이올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그 때부터 천재성을 인정받아 영재학교에 입학했다. 세계 3대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수상한 최초의 한국인인 한수진은 "콩쿠르 직전에 저를 아껴주던 선생님이 갑자기 돌아가셨다. 추모 연주가 콩쿠르 첫 날과 겹쳤다. 저는 은사님 추모가 더 중요했다"라며 "콩쿠르 팀에 '제 연주가 첫 날이 되면 포기하겠다'라는 이메일을 보냈다. 마지막 날에 배정을 해주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기적같은 일이었다"라고 회상한 그는 "주최 측에서.. 2023. 12. 5.
'아침마당' 한수진 "3살 때 바이올린 처음 접해, 칭찬 받고 싶어 시작"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가 바이올린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출연했다. 이날 이광기는 한수진에 대해 "별명이 이사도라다"라며 "한수진의 연주를 원하는 나라가 너무 많아서 세계 각국으로 24시간을 돌아도 모자르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수진은 "엄마가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외할머니도 바이올린을 가르치셔서 자연스럽게 접했다"라며 "너무 아파서 누워있는데 엄마 연주 소리가 너무 따뜻하고 위로가 됐다. 저도 다른 사람에게 위로를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졸라서 악기를 해봤다. 그게 3살 때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들 3살에 시작하는데 저는 버거웠다. 제가 낸 첫 소리에 충격을 받아서 바로 포기했다가 8살 되던 해에 한국에.. 2023.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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