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디지털, 이달의 신상 특가 자세히보기
반응형

한준희감독 2

D.P. 시즌3?…한준희 감독 인터뷰 "고민할 수 있지만, 내 뜻대로 결정 안돼

넷플릭스 드라마 'D.P.' 시리즈를 연출한 한준희 감독이 시즌3 제작 여부를 묻자 선뜻 결정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한 감독은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시즌1 때부터 4년 가까이 되는 시간 동안 열심히 했던 이야기에 종지부를 찍으려 했고, 많은 분께 조금 더 좋은 질문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하며 작품을 마무리했다. 시원섭섭한 기분이 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D.P.'는 지난 2021년 8월 말 첫 시리즈 공개 이후 많은 이들로부터 작품성은 물론 군 관련 부조리 문제를 잘 담아낸 드라마라고 호평을 받았다. 또한 지난달 28일 공개된 두 번째 시리즈 또한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 감독은 시즌3 여부에 대해 "시즌3까지는 아직 작가님과..

tv 2023.08.02

[리뷰] 끝나지 않은 軍 비극…'디피2', 더 뜨겁고 묵직해졌다

2년 만에 돌아온 'D.P.' 웰메이드 시리즈, 더 확장된 이야기로 뭉클한 여운 선사 "6편의 중편 영화 같아" 한준희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배우들의 호연 "결코 바꿀 수 없을 것이다. 뭐라도 하지 않는다면" 6·25 때 쓰던 수통도 바뀌지 않는 군대 내 비극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렇기에 계속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돌아온 시즌2에서는 '뭔가를 하기 위해 나서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또 한 번 묵직한 화두를 던진다. 이것이 치열한 고민 끝에 탄생된 'D.P.' 시즌2를 기다려온 이유다. 'D.P.'(디피) 시즌2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 분)와 호열(구교환 분)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

tv 2023.07.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