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부부' 신동엽이 과거 사업 실패 당시를 떠올리며 녹화 중단을 요구했다. MBN '쉬는부부'는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이유로 '섹스리스'로 사는 대한민국 부부들에게 행복한 부부관계 회복을 위한 '心감대' 솔루션을 찾아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17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쉬는부부' 5회에서는 부부관계 회복 솔루션을 함께하며 점점 관계 변화를 맞는 쉬는부부들의 일상 이야기가 전해진다. 무엇보다 결혼 4년 차 미루리와 하자 부부는 분양받은 아파트 대출이 나오는지 알아보기 위해 은행에 갔지만, 수입이 불안정하다는 이유로 원하는 상품의 대출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에 빠졌다. 이를 본 MC들 역시 "너무 속상하다" "막막한 저 마음을 너무 알겠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채아는 "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