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와 안정환, 박재홍, 장혜진, 남현희 등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MBC 중계진으로 발탁됐다. MBC는 13일 열흘 앞으로 다가온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중계진을 발표했다. 먼저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축구는 김성주와 안정환, 서형욱 콤비가 이번에도 뭉쳤다. 카타르 월드컵 시청률 1위로 보여준 환상의 호흡과 압도적인 실력을 이번 대회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안게임 최다 우승국이자 대회 4연패에 도전하는 야구는 한명재와 정민철, 박재홍으로 중계진을 구성했다. 오랜 기간 프로야구 중계로 맞춰 온 최강 팀워크로 명승부의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명재 캐스터는 야구팬들에게 안정감 있는 목소리와 명언 제조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