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코미디 씬의 가장 웃긴 20인이 모였다. 말 그대로 웃음꾼들이 모여 '2023년 현재 가장 웃긴 사람'을 뽑기 위해 피 터지는 싸움을 펼친다. 이를 위해 '메타 코미디' 수장 정영진을 시작으로 '개그계 대가' 이경규, KBS 공채 개그맨 출신 문세윤, 'B급 언더독' 이용진, 그리고 가수 출신이지만 '한국에서 가장 웃긴 사람' 탁재훈이 마스터로 나섰다. 27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예능 '코미디 로얄'(연출 권해봄, 박현석) 제작발표회에서 '모르모트 PD' 권해봄은 "K코미디 씬에서 가장 웃기다는 왕족 20인을 모아놓고 누가 가장 웃긴 자인지 가린다"면서 "매 라운드 경연 주제가 있다. 선수들에게 인정받는 코미디가 무엇인지 가리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미디 로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