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연, NCT 127, 에스파가 3사 음악방송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하며 새해를 맞아 K-POP 원톱 대세를 입증하고 있다. NCT 127, 태연, 에스파는 각각 지난 주 방송된 KBS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정상에 등극하며 새해부터 쾌조의 1위 행진을 시작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에스파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Drama'(드라마)로 지난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세 번째 1위에 오르며 여전히 음원 차트 상위권에 자리잡고 있는 음원 강자로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태연 역시 지난해 11월 공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To. X'(투 엑스)로 1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