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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상담소', '서준맘' 박세미 "난생 처음 외로움 느껴, 눈물도"

조이뉴스 2023. 8. 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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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맘' 박세미가 "캐릭터의 인기 비결은 '서준이 없음'"이라고 밝혔다.

 

4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개그우먼 박세미의 고민이 공개된다.

 

부캐 '서준맘'으로 인기 정점을 찍고 있는 박세미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기 빨린다'고 말하는 것이 고민임을 고백한다. "너는 물에 빠지면 주둥이(?)만 튀어나올 거야"라는 소리도 들었다며, 외향적인 성격으로 인한 일화들을 털어놓는다. 그녀는 유재석 등 대선배들과 함께 방송을 해도 '기진맥진하든 말든' 기 흡입에 여념 없었다고. 어릴 때부터 활기가 넘쳤으며, 어린 시절 병원에 입원해도 다리에 깁스한 채 병실 순회공연을 돌았고, 장기자랑이라면 빠짐없이 참여하는 등 극 외향적인 성격으로 자라왔음을 밝힌다. 이어 그녀는 자신은 기를 빨아가는 게 아닌 오히려 기를 준다고 생각 했었다며, 사람들의 말에 의아함을 제기했다.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박세미가 출연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박세미가 출연했다. [사진=채널A]

오은영 박사는 '기'라는 건 '멘털 에너지'를 뜻한다며, '기 빨렸다'라는 말은 '멘털 에너지의 균형이 깨졌다'는 의미라고 설명한다. 이어 멘털 에너지는 흔히 말하는 MBTI의 E와 I의 구분과 같다며, 멘털 에너지가 밖으로 향하는 것은 E, 안으로 향하는 것은 I를 의미한다고 설명을 덧붙인다. 이에 MC 정형돈은 자신이 본래 외향인이었지만 나이 들며 내향인으로 바뀐 것 같다고 주장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정형돈은 내향인이며, 과거 외향인이라고 생각했던 이유는 학습을 통해 사회화된 '위장 외향인'이었던 것이라고 팩트 폭격을 날린다..

 

오은영 박사는 박세미에게 외향적 기질이 타고나기도 했지만, 경험을 통해 강화된 면이 큰 것 같다고 분석한다. 그러자 박세미는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다 보니 외향적인 특성이 커진 것 같다며 동의한다. 박세미는 외향적인 성향 덕에 아르바이트를 할 때 힘들어도 즐겁게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그토록 원하던 방송 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즐기지 못하고 있다며, 내면에 있는 불안감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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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상담소', '서준맘' 박세미 "난생 처음 외로움 느껴, 눈물도"

'서준맘' 박세미가 "캐릭터의 인기 비결은 '서준이 없음'"이라고 밝혔다. 4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개그우먼 박세미의 고민이 공개된다. 부캐 '서준맘'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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