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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신유가 트로트 팬클럽 문화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트로트 가수 신유가 출연했다.
이날 신유는 "트로트가 비인기라 팬이 없었는데 팬클럽에서 풍선 흔들어주는 분들이 등장하면서, 창피하게도 나를 시작으로 트로트 팬클럽 붐이 생겼다"며 "집과 차 빼고는 다 받아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신유는 인기 비결을 묻는 질문에 "가수라서 노래가 첫번째일 것 같다. 노래가 마음에 와닿기 때문에 관심이 가는 것 아닐까 싶다. 그래서 사랑을 받았다"고 밝혔다.
https://www.joynews24.com/view/159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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