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 칼의 소리'가 글로벌 6위로 출발했다.
27일 넷플릭스 TOP 10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170만 뷰, 1천49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 부문(비영어) 6위를 차지했다.
한국 1위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5개국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이다. 김남길이 노비에서 일본군으로, 그리고 도적단의 리더로 거듭난 이윤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여기에 서현, 이현욱, 유재명, 이호정, 김도윤, 이재균, 차청화 등이 연기 합을 맞췄다.
조보아, 로운 주연의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170만 뷰, 1천890만 시청시간을 기록해 5위에 올랐으며, 5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한국, 태국, 대만, 베트남 홍콩, 인도, 일본, 필리핀, 볼리비아, 페루, 사우디 아파비아 등 33개국 TOP10에 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조보아 분)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로운 분)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안효섭, 전여빈 주연 '너의 시간 속으로'는 160만 뷰, 1천970만 시청 시간으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대만, 베트남 등 19개국 TOP10을 차지했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분)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민주(전여빈 분)가 되어 남자친구 연준(안효섭 분)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분)과 친구 인규(강훈 분)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드라마다. 가가연과 허광한, 시백우 주연 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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