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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플랑크톤' 측이 민폐 촬영 논란에 앞으로 신중을 기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Mr. 플랑크톤' 제작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16일 조이뉴스24에 "15일 화순금모래해변에서 오전~오후에 걸쳐 촬영을 진행했다"라며 "촬영 종료가 일몰 후 완료됨에 따라, 당일 및 다음 날 오전 이틀에 걸쳐 청소 계획이 예정됐던 바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확인해본 결과, 제작진이 금일 오전 더욱 주의를 기울여 청소를 마무리했다"라며 "앞으로 촬영 과정에서 더욱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Mr. 플랑크톤' 팀이 제주도 촬영 후 쓰레기를 무단 투기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촬영팀이 음식 용기, 담배 꽁초, 컵은 물론이고 스태프의 개인 정보, 촬영 위치 등이 적힌 종이를 버리고 갔다는 것. 이에 제작사 측은 이틀에 걸쳐 청소 예정이었고, 주의를 기울여 청소를 마쳤다는 입장을 전했다.
'Mr. 플랑크톤'은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 해조의 인생 마지막 여행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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