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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단 말이야'…원투 오창훈 사망, '슈가맨' 소환했던 댄스 듀오·열정맨

조이뉴스 2023. 11. 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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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투 오창훈이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4일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원투 오창훈은 이날 강북삼성병원에서 오전 6시 30분 사망했다. 향년 47세.

 

 

원투 오창훈이 암 투병 중 사망했다. [사진=오창훈 인스타그램]
원투 오창훈이 암 투병 중 사망했다. [사진=오창훈 인스타그램]

 

오창훈은 올해 초 대장암 4기와 신경내분비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해왔다. 수차례 항암 치료를 진행하며 회복이 되는 듯 했으나 최근 수술을 받고 경과를 지켜보던 중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1976년생 오창훈은 1995년 댄스그룹 체크로 데뷔했고, 1997년에는 그룹 김준희와 혼성 듀오 마운틴으로 활동했다. 오창훈은 2003년 송호범과 그룹 원투를 데뷔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2003년 JYP에서 박진영이 프로듀싱한 데뷔 앨범 '자 엉덩이'가 큰 인기를 얻었고, '쿵짝', '못된 여자',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신나고 흥겨운 노래들을 남긴 유쾌한 듀오였다. 원투는 2010년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만든 싱글 '베리 굿(Very Good)'을 끝으로 개인 활동을 해왔다.

 

원투 오창훈이 사망했다. 사진은 고인이 원투로 활동하던 당시 촬영한 프로필.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원투 오창훈이 사망했다. 사진은 고인이 원투로 활동하던 당시 촬영한 프로필.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https://www.joynews24.com/view/1654125

 

'보고 싶단 말이야'…원투 오창훈 사망, '슈가맨' 소환했던 댄스 듀오·열정맨

그룹 원투 오창훈이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4일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원투 오창훈은 이날 강북삼성병원에서 오전 6시 30분 사망했다. 향년 47세. 오창훈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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