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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과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이 뭉친 영화 '파묘'가 내년 2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사바하',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의 신작 영화 '파묘'가 내년 2월 개봉을 확정 짓고, 최민식과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의 모습이 담긴 런칭 스틸을 공개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2024년 2월로 개봉을 확정한 '파묘'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파묘라는 소재가 주는 신선함으로 일찍이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이라는 네 인물의 직업적 특징은 오컬트 장르의 매력을 정점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런칭 스틸은 파묘를 위해 모인 강렬한 캐릭터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최민식은 땅을 찾는 풍수사 상덕으로 분했다. 직접 흙을 맛보며 신중하게 땅을 대하는 상덕의 진지한 모습은 지금까지 수많은 명당과 악지를 구분했을 그가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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