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이 2023년 북미 박스오피스에서도 한국영화 개봉작 중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다.
11월 말 북미에서 순차적으로 개봉한 '서울의 봄'은 12월 1일부터 12월 28일까지 4주간 매출 1백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6주간 91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한 '범죄도시3'를 뛰어넘은 성적으로, 2023년 북미에서 개봉한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이다.
!['서울의 봄' 포스터.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https://blog.kakaocdn.net/dna/lDtAR/btsCEKfa2DY/AAAAAAAAAAAAAAAAAAAAAOyZyCkdcv5JzECmavDonuviBqnB57tfWaQYjWS8ZBil/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671931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jO3eqaIxrfVbUQgm30EuC66lCLM%3D)
북미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연휴가 있는 11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10편이 넘는 할리우드 대작들 사이에서 경쟁해야 하는 조건 속에서 개봉한 '서울의 봄'은 LA 3개의 상영관에서 시작해 점차 입소문을 탄 호평 속에 상영관 수가 점점 증가해 현재 50개가 넘는 상영관에서 북미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는 북미에서 개봉한 한국영화 중 손에 꼽히는 대규모의 개봉이다.
'서울의 봄'은 오랜 시간 북미에서 사라졌던 한국영화에 대한 관심을 불타오르게 만들고 있다. 특히 80년대를 살아온 40대~60대 관객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서울의 봄'에 대한 북미 현지인들의 관심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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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북미도 뜨겁다…올해 개봉 한국 영화 최고 스코어
영화 '서울의 봄'이 2023년 북미 박스오피스에서도 한국영화 개봉작 중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다. 11월 말 북미에서 순차적으로 개봉한 '서울의 봄'은 12월 1일부터 12월 28일까지 4주간 매출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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