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원래가 인생 위기의 순간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목요특강'에서는 '내 인생의 KBS'라는 주제로 장애인 앵커 허우령, 개그맨 박준형, 클론 강원래가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클론 강원래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blog.kakaocdn.net/dna/eqPlwb/btsFjUttA5l/AAAAAAAAAAAAAAAAAAAAAFoNjiV1V8Q0MEkj81oJevQaatVG-TcZFYmnEhxgXrHl/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645147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fSiocE0YYw%2FB0Vn069hHPmWD3nM%3D)
이날 강원래는 "제 인생에 크고 작은 위기가 많았다.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위기가 3번 있었다"라며 "어려서부터 춤을 좋아했다. 다른 친구들은 안 되는데 저는 한 번에 됐다. 재능이 있다고 느꼈다. 고등학교 때 구준엽이라는 친구와 춤을 추러 다녔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 때 댄스 대회 입상을 했다. 저만이 아니라 구준엽이 잘 췄기 때문이다"라며 "양현석이 2위를 하고 저희가 1등을 한 적도 있다. 그 때 심사를 했던 이수만이 가수 한번 해볼 생각 없냐고 해서 가수 데뷔를 했다"라고 전했다.
"군대 다녀와서 최고 위기를 맞이했다"는 그는 "춤을 잘 췄지만 노래를 잘 못했다. 구준엽이 저보단 잘하는데 한 옥타브 반, 저는 한 옥타브였다. 곡을 쓰는 분이 불편했다"라며 "'꿍따리 샤바라'를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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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강원래 "사업 실패, 교통사고 장애 보다 더 힘들고 허무"
가수 강원래가 인생 위기의 순간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목요특강'에서는 '내 인생의 KBS'라는 주제로 장애인 앵커 허우령, 개그맨 박준형, 클론 강원래가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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