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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상담소' 이혜정, 고된 시집살이…시모 발언에 상처 '눈물'

조이뉴스 2023. 5. 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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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한다.

19일 밤 9시 3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이혜정은 "남편과는 복권보다 더 안 맞는다"면서 "결혼생활 45년 차, 아직도 남편만 보면 화가 치밀어 오른다"고 고민을 밝힌다.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사진=채널A]

 

남편과 7~8년째 각방살이 중이라는 이혜정은 신혼 때나 지금이나 남편에게 화내는 포인트가 똑같다고 속마음을 드러낸다. 물건을 제자리에 놓으라는 말을 전혀 듣지 않는 남편 때문에 울음이 터진 적까지 있다는 이혜정은 "남편이 괴상하다"고 언급, "옷을 수세 망태기로 입는다" "썼던 냅킨도 안 버리고 모아 둔다"고 폭로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노년기가 되면 잔소리가 늘 수 있다"며 이혜정 부부의 노년기 갈등을 우려하자, 이혜정은 남편으로부터 "시장만 가면 (물건을) 쓸어온다고 야단맞는다"고 밝힌다. 시장에 물건을 남겨두는 꼴을 못 본다는 이혜정은 장에서 늙은 호박 30개를 한 번에 구매하는 건 물론, 도자기를 차에 꽉 채울 정도로 구매해 결국 타이어가 터지기도 했다는 아찔한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오은영 박사는 오랜 시간 지속된 부부 갈등의 이유로 '두 사람이 정말 맞지 않음'을 꼬집는다. 특히 오은영 박사는 남편 고민환은 활동적이지 않고 예민한 성향의 '두뇌형 인간'이며, 아내 이혜정은 활동적인 '신체형 인간'이라 짚으며 심층 분석에 돌입한다. 남편과 같은 '두뇌형 인간'은 많은 활동을 할 경우 맥이 빠져 쉽게 지친다고 설명하며 지난 45년간 이혜정이 답답해했던 남편의 행동들을 낱낱이 파헤친다. 또 그와는 반대로 활동적인 '신체형 인간' 이혜정은 부정적 감정을 행동으로 분출하는 '행동화'를 방어 기제로 사용할 수 있다고 조언해 이혜정의 200% 동의를 끌어낸다.

 

https://www.joynews24.com/view/1595798

 

'금쪽상담소' 이혜정, 고된 시집살이…시모 발언에 상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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