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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함이 독 된 한소희, 이제 혜리 잊고 ♥류준열과 행쇼하길

조이뉴스 2024. 3. 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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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했고, 거침없던 것이 독이 됐다. 본인도 파장이 일 것임을 알았을테지만, 결론적으로 안 하느니만 못한 최악의 결과를 만들었다. 억울함은 이해하지만, 혜리를 저격하고 감정에 치우친 듯한 표현들은 도를 지나쳤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소속사를 향해 "휴대폰 좀 뺏어라"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한소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이상의 억측은 저도 피곤하다"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은 삭제됐지만, 순식간에 캡처되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확산됐다.

 

 

배우 한소희가 해외 일정을 마치고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한소희가 해외 일정을 마치고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앞서 한소희는 지난 15일 류준열과의 하와이 호텔 목격담으로 인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류준열의 전 여친인 혜리가 "재밌네"라는 글을 게재했고, '환승연애설'이 불거졌다. 한소희는 이를 부인하며 "저도 재밌네요"라고 맞불을 놨다. 그리고 하루 만에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류준열 역시 소속사를 통해 환승연애가 아님을 명확히 했다. 이후 혜리도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며 사과글을 올렸고, 상황은 일단락 되는 듯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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