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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저격' 피해자 "이영돈 상간녀 아냐" 정정·사과 요구

조이뉴스 2024. 4. 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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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상간녀로 지목한 여성이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본인은 '황정음이 저격한 이영돈 상간녀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4일 황정음은 자신의 SNS에 "추녀야 영도니랑(남편 이영돈) 제발 결혼해 줘. 이혼만 해주고 방콕 가면 안 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한 여성의 SNS 게시물 캡처본을 함께 공개했다. 해당 여성은 "1박으로 방콕 간 사람은 나밖에 없을 거야. 그만큼 잊지 못할 여행이 됐다. 이영돈 고마워"라는 내용이 담겼다.

 

배우 황정음이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황정음이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후 황정음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뒤 "제발 내 남편과 결혼해 줘, 가출한 영돈아. 이혼 좀 해주고 태국 가"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 또한 빠르게 삭제했다.

 

하지만 관련 사진의 주인공이 "황정음님이 저격한 이영돈 상간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히면서 상황은 반전됐다.

 

 

A씨는 "이영돈님이 뭐하시는 분인지도 몰랐고, 그분도 제 존재 자체를 모르실 것"라며 "평소 SNL 안보는데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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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저격' 피해자 "이영돈 상간녀 아냐" 정정·사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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