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디지털, 이달의 신상 특가 자세히보기

tv

[종합] '아침마당' 카이스트 출신 도연스님, '도전 꿈의 무대' 우승

조이뉴스 2023. 5. 24. 09:39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아침마당' 도연스님이 '도전 스님 노래자랑'에서 우승을 안았다.

2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부처님 오신날 특집으로 무상스님, 하유스님, 도연스님, 묘광스님, 정율스님과 4대종교중창단이 출연해 전국 스님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아침마당' 무상스님, 하유스님, 도연스님, 묘광스님, 정율스님과 4대종교중창단이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사진=KBS]
'아침마당' 무상스님, 하유스님, 도연스님, 묘광스님, 정율스님과 4대종교중창단이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사진=KBS]

 

이날 처음 등장한 무상스님은 "13년 전 주지가 됐지만 신도가 적어 절의 문턱을 낮추려고 한 달에 한 번 콘서트를 열었다.

 

오신 분들이 내게 노래를 요청해서 한 곡을 불렀더니 다들 좋아하시더라. 이후 올드팝을 부르며 음악회를 해왔다. 여러 절에서 나를 초청하고, 절 신도도 많이 늘었다. 노래로 포교하는 게 내 소임이라 생각하고 노래를 해왔다. 또 길에 나가 버스킹을 했다. 거기서 번 돈을 지자체에 기부하며 남을 도우며 행복을 느꼈다"고 밝히며 이문세 '사랑이 지나가네'를 열창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하유스님은 "나는 1991년 출가해 불교 정통 코스를 밟았지만 20여년 전부터 너무 파격적으로 춤을 추는 바람에 억측과 오해에 시달려 왔다.

 

스님이 미치지 않고서야 대중 앞에서 춤을 저 지경으로 추느냐, 가짜 승려가 아니냐, 마약한 것 아니냐는 소리까지 들었다. 방송 요청도 많았지만 나가지 않은 이유는 불교계에 큰 해를 끼칠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아침마당'에 출연한 스님이 강력 추천해 날 꾀었다.

 

때가 됐다. 잘못된 선입견을 해명하고 싶고 다른 스님께 묻어가고 싶다. 난 60여년 간 음주 흡연 한 번도 한 적 없다. 내 춤은 배운 적 없는 것이고, 저절로 동작이 나와 마음 가는대로 출 뿐이다. 내 춤을 따뜻한 시선과 너그러운 마음으로 바라봐 달라"고 말하며 설운도 '삼바의 여인'에 맞춰 춤을 췄다.

 

https://www.joynews24.com/view/1597002

 

[종합] '아침마당' 카이스트 출신 도연스님, '도전 꿈의 무대' 우승

'아침마당' 도연스님이 '도전 스님 노래자랑'에서 우승을 안았다. 2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부처님 오신날 특집으로 무상스님, 하유스님, 도연스님, 묘광스님, 정율스

www.joynews24.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