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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란' 송중기→비비, 칸 레드카펫 달궜다…환한 미소

조이뉴스 2023. 5. 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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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화란' 월드 프리미어와 레드카펫에서 환하게 미소지었다.

76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화란'의 월드 프리미어와 레드카펫이 현지 시각 24일 열렸다. 칸 국제영화제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다.

 

'화란'이 칸 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됐다.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 등이 레드카펫에 섰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화란'이 칸 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됐다.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 등이 레드카펫에 섰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화란'이 칸 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됐다.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 등이 레드카펫에 섰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화란'이 칸 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됐다.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 등이 레드카펫에 섰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칸 마켓에서 공개되자마자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 선판매 되며 주목받았던 '화란'이 프랑스 현지 시각으로 24일 오전 11시 드뷔시 극장에서 전 세계 최초 공개됐다. 이날 드뷔시 극장 앞에는 '화란'의 프리미어 티켓을 구하려는 전 세계 영화팬들이 이른 아침부터 긴 줄을 이어 눈길을 끌었다.

 

상영에 앞서 '화란'의 주역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 정재광, 그리고 김창훈 감독이 극장에 입장함과 동시에 객석으로부터 환호가 쏟아졌다. 이어진 무대 인사에서 김창훈 감독은 "칸 영화제에서 첫 영화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라며 "여기 있는 배우 및 스태프와 함께 열심히 만든 작품인 만큼 재미있게 즐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전하며 관객들의 열띤 박수를 이끌어냈다.

 

공식 상영이 시작되자마자 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상영 내내 숨을 죽이며 '화란'에 몰입했다. 신예답지 않은 홍사빈의 놀라운 연기는 스크린 넘어까지 연규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고스란히 전했으며, 치건으로 분한 송중기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얼굴로 몰입감을 높이며 관객들을 '화란'의 세계로 이끌었다. 하얀 역의 김형서 역시 당찬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승무 역의 정재광 또한 강렬한 눈빛으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영화가 끝나자마자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기도 전 객석에서 환호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조명이 켜지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도 끝나지 않는 기립 박수에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 정재광, 김창훈 감독은 서로를 포옹하며 감격의 순간을 나눴다.

 

https://www.joynews24.com/view/1597475

 

'화란' 송중기→비비, 칸 레드카펫 달궜다…환한 미소

배우 송중기가 '화란' 월드 프리미어와 레드카펫에서 환하게 미소지었다. 76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화란'의 월드 프리미어와 레드카펫이 현지 시각 24일 열렸다. 칸 국제영화제에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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