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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로봇 이야기가 무대 위에 펼쳐진다. 상처입고 연약한 주인공들이 서로를 통해 따뜻한 연대를 이뤄가는 모습이 뭉클한 감동과 잔잔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2일 오전 서울 예술의전당 서울예술단 연습실에서 뮤지컬 '천개의 파랑' 현습현장이 공개됐다.
'천개의 파랑'은 2019년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 수상작인 천선란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로봇 콜리와 경주마 투데이를 중심으로 동물과 로봇, 인간과 종을 넘어선 이들의 아름답고 찬란한 회복과 화해의 연대를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김태형 연출은 "극화를 시작하며 가장 처음 고민한 건 로봇과 말이었다. 기술적으로 로봇을 무대 위에 올릴 수는 있었지만 배우들이 연기하듯이 관객들의 마음을 열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 수많은 조사와 고민 끝에 로봇과 말을 퍼펫(인형)으로 구현해보기로 했다"고 무대 구현 과정을 소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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