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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선희 측이 이선희의 경찰 조사 보도에 대해 "사실 관계를 적극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이선희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선희가 대표이사로 돼 있던 회사와 관련해 경찰 조사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선희 측은 "이선희는 성실히 조사에 임해 관련 사실 관계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로 아티스트를 폄하해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없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이선희가 과거 대표로 있던 원엔터테인먼트에서 자금을 횡령했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선희가 기획사에 직원을 허위로 등재했는지, 자금을 부당한 방식으로 유용했는지 여부를 수사할 예정이다.
한편 원엔터테인먼트는 이선희가 2013년 1월 설립한 개인 회사로 이선희 딸 윤모 씨와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가 사내 이사로 등재돼 있었으나 2019년, 2022년 자리에서 물러났다.
아래는 후크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후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이선희씨가 대표이사로 되어 있던 회사와 관련하여 경찰 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이선희씨는 성실히 조사에 임하여 관련 사실관계를 적극 소명할 예정입니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로 아티스트를 폄하하여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없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597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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