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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성희롱 의혹' 유재환, 일반인에 또 SNS 접근했나…추가 폭로글

조이뉴스 2024. 5. 2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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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및 성희롱 의혹에 휩싸인 방송인 겸 작곡가 유재환이 일반인에게 접근했다는 추가 폭로가 나왔다.

 

29일 한 네티즌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유재환에게 받았다는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하며 "자숙하시는 줄 알았던 그분, 이분 맞죠?"라는 글을 적었다.

 

방송인 유재환이 '2019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기자]
방송인 유재환이 '2019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기자]

 

 

글쓴이 A씨는 유재환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넘나 미인이세용"이라며 말을 걸었다고 했다. 캡처 화면에는 "넘 예쁘신데 재미나용", "혹시 가사같은 거 써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 없나요. 저는 음악을 만들거든용", "같이 음악 작업하면 재밌을 거 같아서 여쭤봤어요" 등의 메시지가 담겼다.

 

 

 

네티즌이 공개한 아이디는 유재환의 부계정 아이디와 같지만, 실제 유재환이 DM을 보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달 한 네티즌은 유재환으로부터 작곡비를 호소했으나 핑계를 대며 곡을 주지 않았고, 2년째 곡도 받지 못하고 있음을 폭로했다.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한 성희롱 의혹까지 불거졌다. 당시 유재환은 "금액이 너무 커서 지금 당장 한 번…………

 

https://www.joynews24.com/view/1724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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