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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임박 '어마그', 진범은 정재광…87년에 갇힌 김동욱x진기주

조이뉴스 2023. 6. 2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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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종영을 한회 앞두고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15회에서는 진범 윤연우(정재광 분)의 정체가 밝혀졌다. 이날 시청률은 4.4%(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월화극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해준은 타임머신 차를 타고 떠나려던 연우의 앞을 막아섰고, 부자 관계인 두 사람이 마침내 운명적으로 대면했다. 알고 보니 연우는 해준의 집에서 차를 고쳐주는 동안 해준이 수집했던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의 증거들을 모두 확인, 예상을 벗어나는 범죄를 저지를 수 있었던 것.

 

어쩌다 마주친 그대 [사진=KBS]
어쩌다 마주친 그대 [사진=KBS]

 

두 사람의 격렬한 몸싸움이 시작됐고, 먼 미래의 아버지에게 공격받아 쓰러져 있었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린 해준은 괴로움에 휩싸였다.

 

윤영은 연우가 진범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차고를 살폈고, 사라진 차를 확인한 후 곧바로 굴다리로 향했다. 해준과 연우가 거친 접전을 벌이는 동안 다행히 윤영과 백동식(최영우 분)이 도착했고, 연우가 동식이 쏜 총에 맞아 체포되면서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의 진짜 범인이 마침내 검거됐다. 하지만 연우의 공격에 정신을 잃은 해준은 의식을 찾지 못했다.

 

이윽고 연우의 모든 행적이 낱낱이 드러났다. 연우는 입국 날짜까지 속여가면서 살인을 저질렀고, 그의 아버지 윤병구(김종수 분)는 혼란스러워했다. 이때 연우의 애인이자 해준의 어머니인 청아(정신혜 분)가 나타나서 연우에게 받은 편지 속 필체를 증거물로 전달했다. 경찰이 연우의 집에서 어떠한 물증도 발견하지 못하자 수사는 난항을 겪었고, 급기야 병구가 편지들을 은폐하려고 해 큰 위기가 닥쳤다.

 

가까스로 의식을 찾은 해준은 병구를 찾아갔고, 타오르는 불 속에서 타다 남은 편지들을 건져냈다. 병구는 살인자의 아들이라는 낙인을 찍고 살아갈 손자의 인생을 위한 선택이라며 눈물로 애원했고, 해준은 "핑계 대지 마요. 다 덮어놓고 차마 맘 편히 살지도 못해서 그 아들의 아들까지도 외면하고 살았던 게 당신 인생이니까"라며 외롭고 어두웠던 자신의 유년 시절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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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임박 '어마그', 진범은 정재광…87년에 갇힌 김동욱x진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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