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만 모였던 최고의 현장, '달짝지근해'가 여름 극장가에 재미와 공감을 선사한다. 유해진의 첫 코믹 로맨스 도전작이기도 한 '달짝지근해'가 '안 블록버스터라 더 좋은' 영화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쏠린다.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건대입구에서 영화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한 감독, 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가 참석했다.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유해진은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으로 요상한 맛을 보여줄 치호 역을 맡아 첫 코믹로맨스에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