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후속작 '더 마블스', 박서준 첫 마블 입성작…8일 개봉 노래하고 춤추는 박서준, 너무 짧은 분량에 활약 아쉬워 산만하고 지루한 전개와 액션…매력 부재 '더 마블스' 흥행 미지수 짧아도 이렇게 짧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분량도, 존재감도 아쉽다. 박서준의 '더 마블스' 출연을 기대했던 이들이라면, 실망스러울 수 있다. 특히 '더 마블스'가 가진 매력이 크지 않아 한숨이 절로 나온다.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크리족'의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