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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타임'을 통해 새 기회를 얻은 듀오 세븐어스가 '라이브 장인'의 꿈을 꾸며 재데뷔했다. 31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듀오 세븐어스(희재, 이레) 첫번째 싱글 'Summús'(썸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세븐어스 희재는 "2016년 이 자리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했는데 7년 만에 세븐어스로 재데뷔하게 돼 설레고 기쁘다"고 말했고, 이레는 "나는 중간 합류 멤버였기 때문에 쇼케이스 자체가 처음이다. 첫 경험을 여기서 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고 영광이다"고 밝혔다. 희재는 "감동스럽다. 처음 데뷔할 땐 그저 즐거웠는데 재데뷔하는 지금 시점에서는 무거운 책임감도 따른다. 조금 더 멋진 모습, 기대했던 것에 보답해드려야 한다는 마음이 있다. 세븐어스가 노래 만으로는 믿음을 드리고 싶다...
가수 이찬원이 4개월 간의 전국투어 콘서트 대장정을 마무리 지었다. 이찬원은 지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3 이찬원 콘서트 ONE DAY'(이하 'ONE DAY') - 서울 앵콜을 개최했다. 이번 앵콜 공연을 끝으로 이찬원의 전국투어 콘서트 'ONE DAY'는 4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찬원은 지난 3월 서울 첫 공연을 시작으로 춘천, 성남, 대구, 대전, 부산, 고양, 천안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전국적으로 매진 열풍을 일으켰으며,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선곡과 알찬 무대구성, 최첨단 무대장치를 활용한 화려한 공연으로 전국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이찬원은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와 '힘을 내세요'를 부르며 희망차고 경쾌한 오프닝으로 공연의 막을 열었다..
그룹 싸이퍼 출신 케이타가 '보이즈플래닛' 파생 그룹에 합류한다. 28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싸이퍼 출신 케이타는 최근 Mnet '보이즈플래닛' 파생 그룹 합류를 확정, 차주 합숙에 들어간다. 케이타는 일본 국적 멤버로, 2021년 싸이퍼로 데뷔한 뒤 준수한 춤 실력으로 사랑 받았다. 이후 연습생으로 돌아가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해 꾸준히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나 아쉽게 데뷔조에서는 탈락했다. 최근 CJ ENM이 '보이즈플래닛' 파생 그룹 제작을 확정 지으면서 웨이크원 소속 박한빈 이정현 문정현 박지후,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 유승언 지윤서가 파생 그룹 멤버로 결정됐고, 여기에 케이타까지 합류하게 됐다. 이들은 '보이즈플래닛' 두번째 파생 그룹으로서 데뷔 준비에 들어가게 된다. 새 그룹의 매니지..
뉴진스(NewJeans)가 앨범 초동 자체 신기록을 작성하며 막강한 음반 파워를 과시했다. 28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미니 2집 'Get Up'은 발매 첫 일주일(집계기간 7월 21일~27일) 동안 총 165만 181장 팔렸다. 이는 역대 K-팝 여성 아티스트 음반 초동(음반 발매 후 일주일 간 판매량)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데뷔 1년 만의 초고속 성장세다. 뉴진스는 지난해 8월 미니 1집 'New Jeans'로 초동 31만 장을 찍으며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신기록을 세웠다. 이어 싱글 앨범 'OMG'는 올해 1월 초 발매된 후 일주일 만에 70만 장이 팔렸다. 데뷔 앨범의 2배가 넘는 판매량이었다. 그리고 이번 미니 2집 'Get Up'은 다시 ..
뉴진스(NewJeans) 'Ditto'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4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OMG'에 이은 뉴진스 통산 두 번째 4억 스트리밍 곡이다. 27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싱글 앨범 'OMG'의 수록곡 'Ditto'는 지난 25일(현지 시간) 기준 4억 73만 4천219회 재생됐다. 음원이 공개된 지 218일 만이다. 'Ditto'는 뉴진스가 버니즈(공식 팬클럽명)와 맞는 첫 겨울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곡으로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를 휩쓸었었다. 뉴진스 곡 중 스포티파이 3억 재생 수를 처음으로 달성(126일)한 것도 'Ditto'다. 이 곡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이 서비스된 이래 역대 최장기간인 99일(2022.12.19~..
가수 소유가 여전한 '서머퀸' 자태를 뽐내며 밝고 활기찬 노래로 대중을 찾는다. 26일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가수 소유 두 번째 미니 앨범 'Summer Recipe'(서머 레시피)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소유는 "1년 3개월 만에 여름곡으로 돌아왔다. 씨스타 보라도 이번 신곡에 참여해줬다. 팬들이 기다려준 만큼 올 여름 시원하게 보내게 만들 준비가 됐다"고 오랜만에 여름 컴백을 알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소유는 씨스타가 '서머퀸'이었던 만큼 이번 서머송 발표에 부담감이 없었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여름을 대표하는 곡이 많아서 부담이 있지만, 경험치가 있다보니 그걸 다 합쳐서 여러분의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서머퀸이라는 수식..
그룹 방탄소년단이 정국의 '핫 100' 정상 정복을 포함해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호성적을 이어 가고 있다. 25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9일 자)에 따르면, 정국이 지난 14일 공개한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이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1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정국은 앞서 2022년 슈가가 프로듀싱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7FATES: CHAKHO'의 OST 'Stay Alive (Prod. SUGA of BTS)'와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에 이어 솔로 아티스트로서 3번째로 '핫 100'에 이름을 올렸다. 'Seven'은 이 외에도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1위..
'냈다 하면 밀리언셀러!' K팝의 글로벌 열풍 속 가요계가 유례없는 음반 호황기를 맞았다. 대형 가수들의 컴백이 쏟아진 올 여름에는 '밀리언셀러' 가수들이 쏟아졌다. 7월 첫 밀리언셀러는 같은 날 컴백한 엑소와 제로베이스원이었다. 올해로 데뷔 11주년을 맞은 엑소와 5세대 포문을 연 제로베이스원이 나란히 1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군백기를 끝낸 엑소는 지난 10일 신곡 '크림소다'로 컴백했다. 컴백에 앞서 첸백시와 소속사의 분쟁으로 이슈가 됐지만, 이를 극적으로 봉합하고 막강 존재감을 과시했다. 엑소 정규 7집 'EXIST'(엑지스트)는 발매 당일 판매량 107만 장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은156만2천649장에 달했다. 엑소는 이번 앨범으로 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