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썸네일형 리스트형 [종합] "힙합 보며 빠른대사"…'감사합니다', 신하균 표 오피스 활극 '감사합니다'가 쥐새끼 잡는 사이다 드라마로 한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전망이다. '하균神' 신하균과 '빌안빌(빌런인듯 빌런 아닌)' 진구가 무게중심을 잡은 가운데 '무빙'과 '닥터 차정숙'으로 주목받은 이정하, 조아람이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완성한다. 3일 오후 진행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권영일 감독은 "회사 비리와 횡령을 저지른 일명 '쥐새끼'들을 박멸하는 감사팀의 사이다 활약을 다룬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이어 "오피스물에 활극적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다. 액션도 있고, 채용비리, 회사 기술유출, 사내 불륜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겨있다"고 덧붙였다. '감사합니다'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JU건설 감사팀을 배경으로 회사를 갉아먹는 쥐새끼들을 소탕하.. 더보기 '음악일주' 기안84 "20곡 프로듀싱·음저협도 가입…내 마음에 원석 있어"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로 음악여행을 하는 설렘을 드러냈다. 기안84와 김지우 PD는 유튜브채널 '태계일주 베이스캠프'를 통해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를 시작하게 된 소회를 전했다. 김지우 PD는 "형(기안84)은 항상 사람들을 만나면 하고 싶은 거, 꿈이 뭔지 물어보더라고"라고 운을 뗐다. 기안84는 "항상 명절모드다. 공부 잘하냐 잔소리하는 느낌"이라고 답했다. 기안84는 이루지 못한 꿈을 묻는 질문에 "가수가 꿈이었다. 초등학교 졸업앨범에 보면 정확하게 장래 희망에 가수라고 쓰여있다"라며 "내가 고등학교 때는 록이 주류였으니까. 그걸 꿈꾼 대한민국 아저씨들이 500만은 될 거다"라고 말했다. 기안84의 소속사도 힙합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된 AOMG다. 김 .. 더보기 '아침마당' 박지후, '도전꿈의무대' 3승 성공 "더 성숙해져 오겠다" 가수 박지후가 '도전 꿈의 무대' 3승에 올랐다. 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는 3승 도전 박지후를 비롯해 김연준, 성지영, 양지호, 트로페라(전용현, 박천재)가 출연했다. 이날 박지후는 조용필의 '비련'을 열창해 63789표를 얻어 3승을 차지했다. 그는 "너무 감사드린다.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가을에 다시 찾아오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박지후는 '도전 꿈의 무대'에서 중학교 시절부터 혼자 살았다며 "왜 혼자 살아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면서 할머니와 살았다. 중학교 때 아버지가 방을 하나 얻어줬는데 보일러도 안 되고 창문이 열려있는 방이었다. 겨울에는 모든 옷을 꺼내 입고 덜덜 떨며 잤다"라고 고백했다. 또 선배들에게 상습적인 학교 폭.. 더보기 '임메시' 임영웅, 3년만 '뭉찬3' 재방문…득점왕 차지한 '축덕'(공식) 가수 임영웅이 3년 만에 '뭉쳐야 찬다3'에 재방문한다. JTBC '뭉쳐야 찬다3'에 '트롯 황태자' 임영웅이 출연한다. '리턴즈 FC'의 구단주로 활약하고 있는 임영웅은 '어쩌다뉴벤져스'를 이끄는 안정환 감독에게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 실제로 '축덕'(축구 덕후)로 알려진 임영웅은 축구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 유명하다. 전직 축구 선수 출신으로 꾸려진 '리턴즈 FC' 구단주이자 스트라이커로 맹활약하고 있는 것은 물론, 프로리그를 능가하는 KA(코리아 아마추어)리그까지 직접 만들어 매주 경기에도 참여하고 있다. '리턴즈 FC'는 2024 KA리그에서 15경기 12승 2무 1패로 리그 우승을 달성했으며, 임영웅은 15경기 19득점으로 대회 '득점왕'까지 차지했다. KA리그 개막 첫 경기부터 .. 더보기 [종합] "내내 설렜다"…'화인가스캔들' 김하늘X정지훈 멜로, 디즈니+ 구할까 김하늘과 정지훈이 치명적 멜로의 주인공이 됐다. '화인가 스캔들'은 부진에 빠진 디즈니+를 구원할 수 있을까.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김하늘과 정지훈, 정겨운, 서이숙, 기은세, 박홍균 감독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그룹을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이 화인그룹의 비밀을 마주하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홍균 감독은 "국민적 사랑을 받던 골퍼 오완수가 화인가 장남과 결혼을 하고, 세계 곳곳의 불우이웃을 돕던 와중에 의문의 테러를 당한다. 생명의 위협을 받던 상황 속에서, 자신의 친구도 당했다.. 더보기 '아침마당' 고정우 "돌아가신 할머니 잊기 싫어 사투리 계속 써" 가수 고정우가 사투리를 쓰는 이유를 밝혔다. 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도전 꿈의 무대' 5승 가수 양지원, 김다나, 고정우가 출연했다. 이날 신곡 '건사 하트뿅'을 열창한 고정우는 "살 찌면 안 된다. 전날 많이 먹으면 숨이 차서 목이 마른다"라고 말했다. 이어 '건사'가 '건강하게 사랑합시다'라는 뜻이라고 밝힌 고정우는 "귀여운 아기 고래가 춤추는 것 같다"라는 김재원 아나운서의 말에 "키 187에 몸무게가 90kg 나가는 사람이 귀엽기 쉽지 않은데 귀엽다는 말 많이 듣는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 사랑을 전한 고정우는 "사투리 고치라고 하는 분이 있는데, 제가 사투리를 쓰는 이유는 돌아가신 할머니 말투와 똑같다. 잊기 싫어서다"라고 고백.. 더보기 '골프여제' 박인비, '필드 마블'로 첫 예능 MC 도전…신동·이특 호흡 '골프여제' 박인비가 골프 예능 MC에 도전한다. ENA 새 골프 예능 프로그램 '필드 마블'이 오는 5일 첫 방송된다. '필드 마블'은 필드 위의 고수들과 보드게임의 고수들이 만나 새롭고 기발한 골프 두뇌 게임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진심과 욕심의 경계에서 승리를 향한 열정 가득한 플레이를 담는다. 국내 최초로 골프와 보드게임을 컬래버레이션하며 필드 위에서 친구와 보드게임을 펼친다는 신선한 설정이 예비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골프 여제' 박인비가 '필드 마블'의 MC를 맡았다. 올림픽 금메달과 LPGA 투어 4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며 골프 선수 최초로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박인비는 '필드 마블'을 통해 첫 예능 MC에 도전한다. 박인비는 골프에 대한 진심 어린 .. 더보기 "답 정해놓고 수사하는 느낌"…'PD수첩', 버닝썬 우리가 놓친 이야기 'PD수첩'이 버닝썬 게이트를 심층 취재한다. 오는 2일 방송하는 MBC 'PD수첩'은 '버닝썬:우리가 놓친 이야기' 편을 통해 2019년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버닝썬 사건 수사 과정을 살펴본다. 당시 버닝썬에 연루됐던 인물들이 연이어 출소하고, Kpop 스타들의 성범죄를 다룬 해외 다큐멘터리까지 공개되면서 버닝썬 게이트를 향한 충격과 분노가 재소환됐다. 우리는 왜 다시 분노하는 걸까. 당시 버닝썬 게이트를 최초보도한 이문현 MBC 기자는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이다. 한적한 뒷골목이 아니라. 거기서 그렇게 폭행을 했다는 건 주변의 시선들을 신경 쓰지 않는다는 건가. 저 사람 이외에도 얼마나 많은 피해자들이 있을까"라고 문제 제기를 했다. 버닝썬 게이트의 도화선이 된 건 당시 27살 김상교 씨.. 더보기 이전 1 2 3 4 ··· 2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