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고딩엄마 미리암이 전역 4주차 남편과 출산 준비 일상을 공개했다. 20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9회에서는 외교관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에 유학왔지만, 17세에 임신해 곧 출산을 앞둔 멕시코인 미리암의 사연이 펼쳐진다. 현재 군에서 전역한 지 갓 4주 된 남자친구와 함께 살고 있는 미리암은 임신 8개월의 만삭. 타국에서 출산 준비를 하느라 고생하는 미리암을 향해 박미선, 서장훈, 인교진 등 스튜디오 출연진도 안타까운 마음을 쏟아낸다. 하지만 미리암은 "멕시코에서 임신은 곧 축복"이라며 "나이에 구애받지 않기 때문에 '고딩엄마'라는 용어 자체도 없다. 따라서 난 '고딩엄마'가 아닌 그저 엄마일 뿐"이라고 의연해 한다. 미리암은 남자친구와 함께 산부인과를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