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맛 장인' 에스파가 가장 에스파답게 돌아왔다.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그룹 에스파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에스파 카리나는 4년만 첫 정규 발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지난 쇼케이스 때 정규 앨범을 낸다면 100% 만족하는 앨범으로 돌아오고 싶다고 했었다. 타이틀곡만큼은 자신있는 곡이라 사랑해주셨으면 한다. 우리도 회사도 최선을 다 한 앨범이다"고 말했다. 지젤은 "선공개곡 '슈퍼노바'도 많은 사랑을 받아서 기뻤다. 정규로 나올 수 있어서 아티스트로서도 행복하다. 마음에 드는 작품이 많이 나와서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마겟돈'은 에스파가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